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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소식] 전통시장 인근 남부공영주차장 준공 등

등록 2019.04.24 18: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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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뉴시스】 당진전통시장 인근 남부공영주차장. (사진=당진시청 제공)

【당진=뉴시스】 당진전통시장 인근 남부공영주차장. (사진=당진시청 제공)


【당진=뉴시스】권교용 기자 = 충남 당진시는 24일 김홍장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갖고 남부공영주차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총 사업비 40억 원을 투입해 1년 여 공사 끝에 준공한 남부공영주차장은 당진전통시장과 인접한 당진시장중앙길에 있다.

시설 규모는 대지면적 1934㎡, 건축면적 4438.45㎡, 3층 4단 규모로 조성돼 140면의 주차장을 확보했다.

특히 주차장 외에도 교통 관련 단체들을 위한 교통회관이 함께 조성돼 사무실과 대회의실, 화장실 등의 시설도 갖췄다.

남부공영주차장이 조성된 곳은 전통시장 5일 장이 시작되는 지점으로 그동안 장이 설 때마다 교통 혼잡과 주차난을 겪던 곳이다.


◇당진시, 농작물 재해보험료 추가 지원

충남 당진시는 자연재해로 인한 농가의 경영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 생산 활동을 돕기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에 대한 시비 부담금을 늘리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농작물 재해보험은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과 농가의 안정을 위해 태풍과 우박 같은 자연재해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를 보험으로 보장한다.

지원 내용은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한 농업인의 자부담 비율 20% 중 50%를 추가 지원하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기존 재해보험예산 25억 원 외에 3억4700만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별도의 신청 없이 지역농협에 농작물 재해보험에 가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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