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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식]군, 베트남서 970만 달러 수출의향 체결 등

등록 2019.04.29 09:5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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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이 베트남 현지에서 진행된 ‘경남 농식품 수출 판촉전’에서 970만 달러(한화 약 112억6000만원)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28일까지 베트남 호찌민, 동나이성, 하노이 등지서 진행된 ‘경남 농식품 판촉전 및 수출상담회’에서 지역 3개 기업이 해외바이어를 상대로 97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경남도내 12개 기업이 67개 품목으로 참가해 베트남 바이어 15개사와 2020만 달러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또 15개 현지 바이어사와 2000만 달러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산청군에서 참가한 3개 기업은 9개 품목으로 970만 달러 규모의 수출의향서를 체결했다.

◇산청군, 근로문화축제 문예회관 대공연장 개최

산청군은 오는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근로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산청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오후 2시에 열릴 예정인 이날 행사는 산청군이 주최하고 산청군상공협의회의 주관하에 다향한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갈색추억'으로 유명한 인기가수 한혜진과 권설경, 후니용이, 산청출신 모델가수 이국 등 유명 가수들을 초대해 관내 기업체, 중․소상공인 등 관내 근로자와 지역 주민들이 다함께 어울릴 수 있는 흥겨운 ‘근로문화축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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