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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언론, 북한 단거리 미사일 '1년6개월 만에' 발사 긴급 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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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04 11:42:35
"제재를 어기는 탄도 미사일은 아니라는 정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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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선웅 기자 = 북한이 4일 오전 09시 06분 경 강원도 원산 호도반도 일대에서 동쪽 방향으로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미사일을 시험 발사한 것은 장거리 미사일 등을 포함해 지난 2017년 11월 말 이후 처음이다. 2019.05.04. (사진=YTN 캡처)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관영 매체는 4일 북한이 지난 2017년 11월 이래 거의 1년6개월 만에 감행한 미사일 발사를 긴급 타전하고 사태 추이를 주시하고 있다.

신화통신은 이날 한국 합동참모본부의 발표를 인용해 서울발로 북한이 오전 9시6분 동부 원산에서 동북쪽으로 미사일 여러 발을 쏘았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북한 발사체들이 약 70~200km 날아가 동해상에 떨어졌다며 상세한 사항을 한국과 미국 군당국이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신화는 북한이 이번에 쏜 발사체들이 탄도 미사일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는 정보가 있다며 탄도 미사일 발사 실험을 금지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대북제재 결의를 위반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지적했다.

앞서 북한은 4월17일 새로운 전술 유도무기 시험을 단행했는데 당시도 탄도 미사일이 아닌 것으로 한국군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통신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지난 2월 말 하노이 2차 북미 정상회담이 합의 없이 끝난 이래 이뤄진데 주목하기도 했다.

북한이 마지막으로 탄도 미사일을 쏘아올린 것은 2017년 11월로 화성-15형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을 실험 발사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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