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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주 모우라, 평점 10점 만점…손흥민 7.9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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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09 07:2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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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AP/뉴시스】토트넘이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2로 뒤지다가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1·2차전 합계에서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결승에 올랐다.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다. 모우라가 기쁨을 만끽하고 있다.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토트넘이 1882년 창단 이후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토트넘은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2로 뒤지다가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던 토트넘은 1·2차전 합계에서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아약스를 따돌리고 결승에 진출했다.

후반에 내리 3골을 몰아친 모우라가 구세주였다. 브라질 출신 공격수인 그는 0-2로 뒤진 후반 10분과 14분에 연거푸 골을 터뜨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어 경기 종료 직전인 후반 추가시간에 델리 알리의 패스를 왼발슛으로 연결해 역전골까지 기록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을 이끄는 골이었다.

축구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역전 드라마를 쓴 모우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부여했다.

1차전에서 경고누적으로 결장했던 손흥민은 풀타임을 뛰며 아약스 수비진을 괴롭혔다. 모우라와 호흡을 맞췄다. 전반에 골포스트를 때리는 등 적극적인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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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테르담=AP/뉴시스】토트넘이 9일 오전 4시(한국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요한 크루이프 아레나에서 열린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8~2019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0-2로 뒤지다가 루카스 모우라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3-2 역전승을 거뒀다.1·2차전 합계에서 3-3으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토트넘이 결승에 올랐다. 창단 이후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다. 손흥민은 박지성에 이어 한국 선수로는 역대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결승 무대를 밟게 됐다.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토트넘에서 모우라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7.9점을 줬다.

이밖에 알리가 7.6점, 페르난도 요렌테가 7.3점, 크리스티안 에릭센이 7.2점, 얀 베르통언이 7.1점을 받았다.

아약스에서는 나란히 골맛을 본 마타이스 데 리흐트와 하킴 지예흐가 8.3점으로 가장 높았다.

토트넘의 결승 상대는 리버풀(잉글랜드)이다. 다음달 2일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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