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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복도, 전시회장 변신

등록 2019.05.14 15: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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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본관 복도, 양재천·도산공원 등

【서울=뉴시스】 강남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 2019.05.14.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남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 2019.05.14. (사진=강남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구청 복도와 관내 야외공간을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하는 '강남 예술작품 특별 전시회'를 12월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복도갤러리 전시회와 전시버스킹, 찾아가는 야외전시회 등이 열린다.

구청 본관 2·3·4층 복도에 '두렵지 않은 낯섦'을 주제로 한 작품 90여개가 전시됐다.

전시버스킹은 이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 야외공간에서 펼쳐진다. 찾아가는 야외전시회는 7월부터 열린 공간에서 열린다.

구는 전문작가뿐 아니라 일반 구민의 작품도 모집·선정해 전시할 계획이다.

구는 2006년 10월부터 구청 복도를 활용한 '복도 안에 미술관'을 개관해왔다. 구는 지역 내 갤러리로부터 우수한 작품을 기부 받거나 구입해 60여점을 상설 전시해왔다.

김태화 문화체육과장은 "구민의 일상이 문화와 예술로 넘치는 매력도시 강남이 될 수 있도록 열린 공간을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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