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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회용컵·종이수건 사용 NO, 강남구 필환경 운동

등록 2019.05.12 10: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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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남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는 '필(必)환경' 운동의 일환으로 13일부터 직원들의 1회용 컵과 종이수건 사용을 금지하고 머그컵이나 텀블러, 손수건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필환경 운동이란 '하면 좋은 것'을 뜻하는 친(親)환경을 넘어 '반드시(必)' 환경을 지키기 위한 소비를 하자는 것이다.

구는 '내 손 안에 필환경'을 슬로건으로 직원들에게 다회용품 사용을 권장한다. 또 사무실 등 업무공간에서 1회용 제품 사용을 제한하기로 했다. 청내 카페는 8월까지 텀블러 이용 고객에게 일부 메뉴를 할인가에 제공한다.

직원 춘계 집합훈련 기간에는 필환경 동참 인증샷 행사가 진행된다. 31일까지 각 부서·동별로 직원, 구민과 함께 친환경제품을 사용하는 인증샷을 해시태그(#내손안에_필환경, #필환경도시강남, #필환경 강남구가 먼저)와 함께 게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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