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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정책제안 창구 '청년소리의 정원' 시범운영

등록 2024.05.10 09: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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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청년예술인·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서울 마포구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8일 청년예술인·문체부 청년 인턴과 함께 서울 마포구 청년 복합예술벨트 예정지인 홍대 레드로드에서 버스킹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024.04.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청년들을 위한 소통 창구를 시범 운영한다.

문체부는 문화·체육·관광 분야에 관심이 있는 청년과 청년문화 정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청년소리의 정원'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청년소리의 정원은 문체부 누리집에서 운영되며 ▲청년정책 제안 ▲청년의견 수렴 등으로 구성됐다.

청년정책 제안은 청년 등이 문체부 소관 분야에 대한 신규 정책이나 개선 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안하는 공간이다. 청년의견 수렴은 청년의 의견이 필요한 문체부 관련 사업 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할 수 있는 설문 형식의 공간이며 올해 하반기부터 운영된다.

문체부는 '청년소리의 정원'을 알리고자 10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청년정책 제안' 참여를 인증하는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는 청년들 뿐만 아니라 청년 문화 정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인증을 한 사람 중 5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2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청년소리의 정원'을 통해 청년의 감수성을 고려한 정책을 발굴·개발하고 청년 세대 참여와 소통을 증진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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