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18일 개최
'안녕' 캐릭터 담긴 쇼핑백·화분 나눔 등 활동
【서울=뉴시스】 강남구 양재천 자원봉사 돗자리 축제. 2019.05.16. (사진=강남구 제공)
공기정화 식물화분 나눔, EM 흙공 만들기,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등 행사가 열린다. 재활용마켓과 풍선아트 체험, 건강체크, 생활정책 정보공유 등도 이뤄진다.
구는 인사하기 캠페인의 마스코트 '안녕' 캐릭터를 활용해 쇼핑백 나눔과 즉석사진 등 행사를 연다.
행사에 참가하면 봉사활동 3시간이 인정된다. 참가 희망자는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로 신청하면 된다.
강남구 자원봉사센터(02-3445-5152)로 문의하면 된다.
우정수 주민자치과장은 "이번 행사는 이웃과 서로 인사하고 소통하는 공동체문화 활성화 측면에서 기획됐다"며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협업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더불어 사는 강남'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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