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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앙통신 조 바이든 미 전 부통령 격렬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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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2 07:25:36  |  수정 2019-05-22 07:44:16
김정은을 독재자, 폭군이라고 한 때문
"최고 존엄 건드리면 절대 용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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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미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미 부통령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주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강영진 기자 =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2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폭군'이라고 칭한 미국의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을 격렬하게 비난했다. 

통신은 "얼마전 민주당 대통령 입후보로 출마한 바이든은 선거유세장에서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거리낌없이 늘어놓았다"며 "바이든의 이번 망발은 정치인은 고사하고 인간으로서 갖추어야 할 초보적인 품격도 갖추지 못한 속물의 궤변에 지나지 않는다"고 공격했다. 

민주당 대통령후보로 출마한 바이든 전 부통령은 지난 18일(현지시간) 필라델피아 선거 유세에서 "우리가 푸틴이나 김정은과 같은 독재자와 폭군을 포용하는 국민인가. 그렇지 않다. 그러나 트럼프는 그렇다"고 말했다.

통신은 최근 구설수에 오른 바이든 전 부통령의 발언과 대학생 시절부터의 행적을 낱낱이 폭로하면서 욕설과 조롱조의 논평을 이어갔으며 "바이든이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모독하는 망발을 한 것은 참을수 없는 엄중한 정치적 도발로 된다"고 규정했다.

통신은 "우리는 감히 우리의 최고존엄을 건드리는 자들에 대해서는 그가 누구든 절대로 용서치 않고 끝까지 계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yjkang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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