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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물가상승률 낮으면 금리 인하 고려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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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2 18: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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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권성근 기자 = 제임스 블러드 미국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미국의 물가상승률이 계속해서 목표치에 미치지 못하면 단기적으로라도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러드 총재는 22일 홍콩에서 열린 외신기자 클럽에서 이같은 견해를 밝혔다.

블러드 총재는 연준이 물가상승률 목표치에 도달하기 위해서 기준금리를 인하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블러드 총재는 "상대적으로 실물 경제 상황이 좋더라도 기준금리  하향 조정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향후 인플레이션 목표치 신뢰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전했다.

이어 "물가상승률 데이터가 실망스러울 경우 이런 종류의 정책금리 움직임이 더 매력적인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연준의 물가상승률 목표치는 2%이며 연준이 선호하는 물가상승률 지표인 근원 PCE 가격지수는 3월말 기준 1.6%로 떨어졌다. 연준은 이달초 열린 FOMC에서 기준금리를 2.25~2.50%로 동결했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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