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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 盧 10주기 추도식 참석…文대통령은 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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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3 14: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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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시스】전신 기자 =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19.5.23. photo1006@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 경남 김해 봉하마을에서 열린 고(故)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봉하마을을 찾았다. 청와대에서는 노영민 비서실장, 강기정 정무수석, 이용선 시민사회수석 등이 김 여사와 함께 추도식에 참석했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취임 첫해인 지난 2017년 5월 노 전 대통령의 서거 8주기 추도식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문 대통령은 "노무현 대통령, 당신이 그립고 보고 싶다. 하지만 저는 앞으로 임기 동안 노 전 대통령을 가슴에만 간직하겠다"며 "현직 대통령으로서 이 자리에 참석하는 것은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해 9주기 추도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하지만 김 여사는 올해가 10주기 추도식이라는 점을 감안해 문 대통령을 대신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이날 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권양숙 여사와도 면담할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번 봉하마을 방문과 관련해 "김 여사 스스로 뜻이 강했다고 보면 된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추도식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과 청와대에서 만나 "아내가 대신해서 추도식에 참석할 예정"이라며 "봉하마을에서 (부시) 대통령께 인사드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ah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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