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산은, 온실가스배출권 시장조성 업무 협약

등록 2019.05.23 18:00: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산업은행(산은)은 오는 24일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환경부, 중소기업은행, 한국거래소와 함께 온실가스배출권시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산은은 협약당사자들과 함께 온실가스배출권시장의 시장조성을 통한 거래활성화로 개별기업과 우리나라의 온실가스 감축활동을 효율적으로 지원키로 합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배출권시장의 유동성 제고를 위한 시장조성 호가 제시▲배출권 시장조성 업무촉진 및 거래시장 효율화를 위한 시장조성자 협의회 구성 및 운영▲배출권 거래시장의 발전을 위한 교육, 세미나 및 마케팅 등 제반 사항 등에 협력한다.

시장조성자 제도는 다음달 10일부터 시작되며, 산은은 기업은행과 함께 매영업일 시장조성 호가를 제시해 온실가스배출권시장 참여자에게 거래유동성을 공급할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