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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마라톤 캠페인 2만여명 참가…기부금 9억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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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5-26 14:54:59
서울시 공식 후원…올해로 4회째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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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6일 서울 상암월드컵공원에서 개최된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 참가자들이 리드카인 더 뉴 GLC 350 e 4MATIC을 따라 출발하고 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2019.05.26
【서울=뉴시스】이진영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공식 후원하는 제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GIVE ’N RACE)가 26일 상암월드컵공원과 여의도공원에서 개최됐다.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는 201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공동 개최해온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마라톤 캠페인이다. 스포츠와 기부를 결합해 새로운 나눔 문화 가치를 확산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기브앤레이스를 통해 한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로서 새로운 기부문화를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서울특별시와의 협업을 통해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사전신청 기간 동안 등록한 2만여명이 참가하며, 이를 통해 기부금 약 9억2000만원이 조성됐다.

상암월드컵공원을 출발해 양화대교를 거쳐 여의도공원까지 마련된 달리기 코스는 21km 하프 마라톤 코스가 대회 역사상 처음 진행되며, 10Km 코스도 함께 진행된다. 여의도공원 주변을 걷는 3km 코스는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10km, 21km 달리기 코스에는 메르세데스-벤츠 친환경 전기차 브랜드 'EQ'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인 더 뉴 GLC 350 e 4MATIC이 리드카로 나서며, 순수 전기 주행 모드로 참가자들을 선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부대행사가 펼쳐진 여의도공원에는 달리기 참가자 외에도 가족, 친지, 여의도를 방문한 나들이객 등 약 5만여 명이 운집해 뜨거운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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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디미트리스 실라키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과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26일 개최된 서울 제 4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레이스에서 10km 코스를 완주했다. (사진=메르세데스-벤츠 제공) 2019.05.26
다비치, 마마무, 김연우 등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축하 공연이 이뤄졌으며 ▲참가 및 기록 인증샷을 찍어 기부 동참 활동을 공유할 수 있는 포토월 ▲기브앤레이스에 대한 SNS 반응을 실시간으로 중계하는 디지털 사이니지 ▲현장 기부 조성에 동참할 수 있는 런네이션 스텝퍼(Runnation Stepper) 등을 설치해 자발적인 나눔과 참여를 유도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참가비와 추가 기부금 및 현장 기부금 그리고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 기금으로 조성된 기부금 전액을 국내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로 사용될 수 있도록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을 통해 한국교통안전공단,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 서울대학교어린이병원 통합케어센터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박원순 서울시장은 "참가비 전액을 기부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뜻깊은 기브앤레이스 행사가 오랫동안 사랑받길 바란다"며 "서울시 역점사업인 제로페이 역시 기브앤레이스와 같이 나눔의 정신을 공유한다"라고 말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디미트리스 실라키스 의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책임감 있는 기업 시민이자 업계 리더로서 한국 사회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min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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