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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스피커 전쟁③]SK텔레콤 '누구 네모'…국내 최초 가정용 AI디스플레이 스피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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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5 10:47:00  |  수정 2019-06-25 09:11:05
디스플레이 통해 AI 서비스 활용도 높여줄 다양한 서비스 함께 선보여
핑크퐁 놀이학습 5종’, ‘어린이용 학습게임’ 등 학습 도우미 콘텐츠 탑재
실시간 환율정보, 증권정보, 지식백과, 한영사전, 날씨 등 정보 제공
JBL 스테레오 스피커, 저음 보강용 진동판 적용 등 듣는 즐거움 극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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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SK텔레콤은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이는 AI(인공지능) 스피커 ‘누구 네모(NUGU nemo)’를 4월18일 공개했다. (사진/SK텔레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SK텔레콤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가정용 인공지능(AI) 스피커 '누구 네모(NUGU nemo)'를 선보였다.

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누구 네모' 출시로 소비자들은 AI 스피커가 전달하는 정보를 보다 직관적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것은 물론 사용 편의가 대폭 향상됐다.

최근 해외 시장에서는 2017년 아마존 '에코 쇼(show)' 출시 이후 구글, 레노보 등 글로벌 업체들이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스피커를 연이어 출시하는 등 관련 시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도 네이버 등 IT 업체들이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가정용 디스플레이 AI 스피커가 출시한 건 SK텔레콤이 처음이다.

누구 네모는 디스플레이를 통해 ▲음악 감상 시 가사 확인 ▲실시간 환율정보 ▲증권정보 ▲운세 ▲지식백과 사전 ▲한영사전 등 다양한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기존의 AI 스피커가 음성으로만 제공하던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확인할 수 있다.

 기존 누구에서 제공하던 음악 감상, 날씨 확인, 일정관리 등 30여 가지 생활밀착형 기능도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누구 네모'는 20가지의 각기 다른 홈 테마 설정이 가능해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무드등과 특정 시간마다 화면이 자동으로 꺼지게 설정할 수 있는 '나이트 모드' 기능은 이용자들의 편안한 수면에 도움이 된다.

SK텔레콤은 스피커의 기본인 음질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누구 네모'에 최적의 울림통을 가진 JBL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했다. JBL스테레오 스피커는 전 음역을 표현할 수 있는 2개의 10W 풀레인지 드라이버가 적용돼 콤팩트한 사이즈에서도 최대 20W 출력으로 최고의 음질을 선보인다.

또 '누구 네모'에는 저음을 증강시키는 4개의 '패시브 래디에이터(Passive Ra-diator)'와 '저왜곡 스피커 유닛'이 탑재돼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저음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특히 누구 네모는 영상인식 기술로 디스플레이 사용에 따른 어린이들 시력 저하 문제 해결했다. 영상을 보고 있는 아이가 화면 가까이 올 경우 적절한 거리에서 시청 할 수 있도록 화면이 자동으로 멈추고 '뒤로 가기' 팝업 안내가 뜬다. 핑크퐁 놀이학습 5종', '어린이용 학습게임' 등 학습 도우미 콘텐츠 탑재했다.

한편 누구 네모는 올해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는 등 해외에서도 디자인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 주관으로 시작된 세계 최고의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박명순 AI사업유닛장은 "AI스피커를 통해 듣는 정보를, 화면으로 보다 정확하게 확인하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디스플레이 탑재형 AI 스피커 누구 네모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등과의 협업을 통해 AI 관련 생태계를 키워서, 소비자들이 5G 초시대에 걸맞은 다양한 AI 서비스를 누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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