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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놀이·먹거리…청계천 판잣집서 60~80년대 향수를

등록 2019.06.12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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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15일 체험행사 진행

【서울=뉴시스】서울시는 14~15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19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연다. 2019.06.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서울시는 14~15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19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연다. 2019.06.12. (사진=서울시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시는 오는 14~15일 성동구 청계천 판잣집 테마존에서 1960~1980년대의 향수를 느껴보는 추억 체험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시마당과 체험마당으로 운영된다. 전시마당에서는 추억의 옛교실, 음악다방, 구멍가게, 공부방, 만화방 등이 소개된다. 옛 교복과 교련복을 입어볼 수 있다. 폴라로이드 카메라로 흑백사진도 찍는다. 폴라로이드 사진은 무료로 제공된다.

체험마당은 아이들이 놀았던 뱀 주사위 놀이, 리어카 목마, 전자오락기, 딱지치기, 공기놀이 등 옛 놀거리와 여름날 더위를 날려주던 아이스께끼, 추억의 과자 등 옛 먹거리 체험이 진행된다.

판잣집 테마존은 1960년대 서울시민의 삶의 터전이었던 청계천변 판잣집을 복원한 곳이다. 1960~1970년대 추억의 물건이 전시돼 있어 당시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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