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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바디 국가대표 우희준씨, 미스코리아 대회 입상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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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6-12 16:4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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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카바디 국가대표이자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3학년 우희준(25) 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부산·울산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다. 사진은 학군사관후보생 제복을 입은 우희준씨. 2019.06.12.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카바디 국가대표 선수가 미스코리아 대회에 입상해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울산대학교에 따르면 울산대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3학년 우희준(25) 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부산·울산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다
 
카바디 국가대표, 학과수석, 학군사관 후보 등 우씨의 경력은 화려하다.
 
카바디는 술래잡기와 피구, 격투기가 혼합된 인도 전통스포츠로,  그는 2016년 아시아여자카바디선수권대회에서 카바디 국가대표로 참가해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에는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도 출전했다.
 
우씨가 카바디를 시작하게된 계기는 하던 일은 그만두고 세계여행을 시작하면서다.
 
인도 여행을 하던 중 카바디 매력에 빠지게 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대한카바디협회가 있는 부산 사하구에 터를 잡았고 국가대표까지 됐다.
 
이후 울산대 스포츠과학부 입학을 결심했고 학과 수석까지 차지했다. 졸업 후에는 군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학군사관후보생에 도전해 합격했다.
 
그는 "주위 권유로 부모님께도 말씀드리지 않고 메이크업을 직접 하고서 참가했다"며 "꾸밈없이 출전한 모습이 좋게 보여 입상한 것 같다"고 말했다.
 
미스코리아 대회 심사위원은 "일반적으로 미스코리아 후보들이 찾는 미용실과 스피치학원을 거치지 않은 소탈한 모습과 국가대표 선수, 우수한 학업 성적 등이 좋은 평을 얻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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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카바디 국가대표이자 울산대학교 전기공학부 의공학전공 3학년 우희준(25) 씨는 지난 4월 15일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에서 열린 미스코리아 부산·울산대회에서 선을 차지했다. 사진은 2018 아시안게임 참가 당시 모습. 2019.06.12. (사진=울산대학교 제공).   photo@newsis.com.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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