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남부내륙철도 의령역사추진협의회, 국토부에 의지 전달

등록 2019.06.13 22:41:3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세종=뉴시스】남부내륙철도 의령역사추진협의회, 국토부에 의지 전달. 2019.06.13. (사진=의령군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남부내륙철도 의령역사추진협의회, 국토부에 의지 전달. 2019.06.13. (사진=의령군 제공) [email protected]

【의령=뉴시스】김기진 기자 = 남부내륙철도 의령 역사 유치 추진협의회는 13일 국토교통부 철도건설과를 찾아 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를 건의하는 서명부를 전달했다.

추진협의회는 이날 전달식에서 남부내륙철도 예타면제사업 취지에 부합하도록 지자체 의견을 반영한 기본계획 수립과 의령역 설치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의령군민 1만 4000명의 염원을 담은 서명부도 전달했다.

추진협의회 공동회장은 손태영 의령군의회 의장, 박종철 전(前) 전국의령군 향우연합회장, 고태주 경남서부권발전협의회 의령군지회장이 맡았다.

추진협의회 관계자는 “철도,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없는 유일한 자치단체인데 의령군에 남부내륙철도 의령역이 설치된다면 관광자원을 개발할 여건이 쉬워지고 교통 인프라 개선을 통한 지역경제의 비약적인 발전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진협의회는 경남도 등 관계 부처에 남부내륙철도 의령역 유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는 등 지속적인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