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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엔화 강세 등에 닛케이 0.72%↓마감

등록 2019.06.18 16:5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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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증시, 엔화 강세 등에 닛케이 0.72%↓마감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18일 일본 도쿄 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닛케이평균주가)는 3거래일 만에 하락해 전날보다 151.29포인트(0.72%) 내린 2만 972.71로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화 시세가 달러당 108엔대 초반으로 강세를 보이자 주가가 하락했다.

이에 더해 오는 19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는 투자자들이 많았다.

또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날 오전장 중 트위터에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을 공개한 것과, 이란을 둘러싼 중동 정세의 긴박감도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했다.

JPX닛케이지수400은 전일 대비 87.36포인트(0.64%) 떨어진 1만3617.70에, 토픽스지수(TOPIX)도 11.07포인트(0.72%) 하락한 1528.67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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