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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등록 2019.06.19 19: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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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019년 4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7편을 선정했다.

MBC TV 특집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 4부작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방심위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해외 독립운동가들의 후손을 만나 해외 독립운동의 발자취를 되돌아봄으로써 굴곡진 삶을 살아온 후손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촉구의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했다. 
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TV 부문에서는 MBC TV 'PD수첩-쓰레기 대란'이 선정됐다. 불법 폐기물을 무단투기하거나 해외에 사기 수출하는 현장을 고발하며 정부의 관련 정책개선을 촉구했다.

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상파라디오 부문에는 KBS 1FM KBS클래식FM 개국 40주년 특집 '당신곁에 40년, KBS 클래식FM'이 수상했다. 다채로운 구성을 통해 클래식 음악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고취시켰다.

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뉴미디어 부문에서는 YTN '다시 걷는 독립 대장정' 4부작이 수상했다. 중국 대륙에 남은 임시정부의 유적과 흔적을 답사하며 독립운동가들의 고난과 애환을 되돌아봤다.
 
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지역방송 부문에서는 CJ헬로 영동방송의 '뉴스 특보-강원산불 재난방송'이 선정됐다. 강원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뉴스를 최초 발생부터 진화 단계까지 46시간 연속으로 보도했다. 이를 온라인 채널을 통해 생중계, 주민안전에 기여한 점도 인정받았다.
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상반기 바른 방송언어 특별상에는 MBC TV '우리말 나들이-상반기 특집 겨레말을 찾아서'와 KBS청주 1TV '시사플러스- 복지 아닌 권리, 너무도 당연한  장애인의 권리'가 선정됐다.

'우리말 나들이'는 우리말과 북한말의 차이를 비교를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하여 남북의 언어 차이를 이해하는데 기여했다.
MBC '백년만의 귀향, 집으로'···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사플러스'는 화면해설과 수어·자막 방송을 통한 배리어프리 방식을 프로그램에 적용해 청각·시각 장애인들의 방송시청 장벽을 없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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