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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동 주민센터 CCTV 99대 추가 설치

등록 2019.07.12 14: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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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위험상황 발생 후 증거자료 활용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 강서구청 청사 구청전경 민선7기. 2019.04.19. (사진=강서구 제공)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이달 말까지 20개 전 동 주민센터 안전을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동 주민센터 및 문화센터 16개소에 총 99대의 폐쇄회로(CC)TV를 추가 설치하게 된다.
 
주민센터 내 CCTV가 설치돼 영상촬영 중임을 알리는 안내판도 재정비해 범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돌발 상황에 무방비로 노출돼있던 일선 공무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주민 피해를 방지하는 효과를 나타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구는 CCTV 개선사업 외에도 경찰서와 협력해 동 주민센터 및 구청 민원실에 비상벨을 설치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최근 주민센터에는 행정업무를 보러오는 주민뿐만이 아니라 작은도서관, 문화센터 등 부대시설을 이용하러 찾는 어린이와 어르신도 많다"며 "공무원은 물론 일반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공공시설을 사용 할 수 있도록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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