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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아트센터, 박승순의 ‘신경공간’ 개최

등록 2019.07.14 11:3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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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박승순의 ‘신경공간(Neurospace)’, '뉴로스케이프(NEUROSCAPE)'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 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박승순의 ‘신경공간(Neurospace)’, '뉴로스케이프(NEUROSCAPE)' (사진=경기문화재단 제공)


【수원=뉴시스】이병희 기자 = 경기문화재단 백남준아트센터는 18일부터 9월22일까지 젊은 작가들의 생각과 열정에 접속하는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 박승순의 ‘신경공간(Neurospace)’를 연다고 14일 박혔다.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는 젊은 작가들과 함께 만들어가는 예술의 장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첫 번째 랜덤 액세스 프로젝트인 ‘신경공간’은 소리와 인지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해 인간과 기계의 감각과 인지 메커니즘을 탐구해보는 ‘신경 공간’으로서의 풍경을 제시한다.

박승순은 ‘딥-러닝 알고리즘’을 활용해 청각과 인지의 상간관계, 인공지능으로 파생되는 발생 가능한 오류들을 포착해 이를 감각할 수 있는 미디어 설치에서 퍼포먼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업을 선보인다.

또 20일 오후 2시에는 백남준아트센터 1층 로비에서 퍼포먼스 ‘상상적 소리풍경’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사운드 스케이프 알고리즘 '뉴로스케이프(NEUROSCAPE)'를 이용해 도시와 자연의 풍경 이미지에 적합한 소리를 자동으로 추출해 실시간 사운드 몽타주 방식으로 연주하는 전자음악 퍼포먼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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