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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소식]전국 청년 고창서 생물권보전지역 의미 가치 공유 등

등록 2019.07.16 11: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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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국의 청년들이 전북 고창에서 생물권보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 제공) photo@newsis.com

【고창=뉴시스】 이학권 기자 = 전국의 청년들이 전북 고창에서 생물권보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 고창군 제공)  [email protected]


【고창=뉴시스】이학권 기자 = 전국의 청년들이 전북 고창에서 생물권보전의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16일 고창군에 따르면 유네스코 한국위원회와 MAB한국위원회·고창군이 공동 주최·주관한 ‘제1회 유네스코 MAB 청년포럼’이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생물권보전지역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이를 연구하고 관광과 교육으로 연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20~30대 청년 60여명이 선운산유스호스텔에서 머물며  생물권보전의 의미와 가치에 대해 토론했다.

특히 청년들은 상하농원 유기농우유, 호암마을 생태밥상, 오베이골 토요장터 등 자연생태를 이용한 지역의 특화 체험 관광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고창에 대한 이해도를 키웠다.

포럼기간 지역민들은 복분자를 활용한 머핀과 고구마 과자, 수박, 음료 등을 청년들과 나누며 특산품을 홍보했다.

◇고창군 신림면사무소, 도동사 문화유산 지킴이 전개

전북 고창군은 신림면사무소가 지난 15일 도동사(신림면 가평리 향토문화유산 제3호)에서 ‘도동사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을 전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문화유산지킴이 활동은 도동사를 널리 알리고 보호하기 위해서 역사 바로알기와 함께 주변의 환경정화 활동이 병행됐다.

도동사는 일제강점기 의병장을 지낸 최익현을 비롯해 고석진, 고예진, 고용진 독립운동가를 기리는 사당이다.

군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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