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 경쟁률 180대 1 기록

20대 고객 여행 지원 프로그램 '0순위여행' 스타트

17일부터 안테나 이진아, 정승환, 권진아, 샘김이 동행

음악 테마 '취향존중 라이브 앨범' 여행 독일서 진행

- 8월에는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런던에서 손흥민 선수 경기 직관 예정

【서울=뉴시스】사진설명 : SK텔레콤이 20대 고객을 위한 컬쳐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일환으로 마련한 여행 지원 프로그램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의 2019년 경쟁률이 180대 1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안테나’ 소속 가수 이진아, 샘김, 정승환, 권진아(사진 왼쪽 네번째부터) 등 4명과 함께 베를린을 여행하며 20대를 위한 응원곡을 선물할 '취향존중 라이브 앨범' 0순위여행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공항에서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SK텔레콤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국현 기자 = SK텔레콤이 컬처브랜드 '0(Young)' 라이프 혜택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5G로 떠나는 0순위여행'이 시작됐다.

0순위 여행은 SK텔레콤 20대 고객이 자신의 삶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스포츠, 공연, 게임, 액티비티 등 4개 주제로 5월 29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축구 전문 유튜브 채널 슛포러브와 함께하는 '슛포0(Shot for 0)'과 안테나 소속 뮤지션이 동행하는 '취향존중 라이브 앨범' 테마 여행 경쟁률은 300대 1 이상을 기록했다.

선발된 참가자들은 코치들과 20대만의 0순위를 찾기 위해 여행 코스를 경험하고, 5G 콘텐츠도 함께 제작한다. 개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엔조이커플' 손민수, 임라라씨와 '0순위 퀘스트'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이미 7월 초 부산에서 해리포터 마법사연합 AR게임을 접목한 0순위 미션에 도전하는 여행을 했다.

국내 대표 여행 커뮤니티 '여행에미치다' 크루들과 발리에서 익스트림 액티비티 및 VR 촬영에 도전했고, 새로운 모습을 찾아가는 컨셉의 '리얼 익스트림 원정대'도 7월 초 여행을 마쳤다.

안테나 소속 가수인 이진아·정승환·권진아·샘김과 베를린을 여행하며 20대를 위한 응원곡을 VR로 담아낼 '취향존중 라이브 앨범' 프로그램 참가자는 지난 16일 여행을 위해 출국했다.

축구전문 유튜브채널 ‘슛포러브’와 함께 영국 런던에서 손흥민 선수가 출전하는 경기 직관, 현지인들과 축구 대결, 토트넘 스타디움 방문 등으로 구성된 '슛포0' 여행은 8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행 참가자들은 제휴를 맺은 AR 전용 SNS 서비스 '두들'에 본인들의 0순위여행 코스를 AR좌표로 기록하고, 전체 여행 과정을 SK텔레콤 5GX 전용관을 비롯해 SK텔레콤과 인플루언서들 SNS 채널에 소개할 예정이다.

테마별 여행의 중요한 순간들은 참가자들이 직접 참여해 5G 요소가 접목된 VR 콘텐츠로 제작한다. 제작된 VR 콘텐츠는 모바일 OTT 옥수수의 5GX전용관에 고화질로 업로드해 0순위여행을 생동감있게 느낄 수 있도록 제공된다.

한명진 MNO사업지원 그룹장은 "더 많은 고객이 5G를 체험할 수 있도록 0순위여행의 생생한 5GX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0고객 대상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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