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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등 36개 공기업 '청렴사회협약 체결

등록 2019.07.19 14:3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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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 개최

【서울=뉴시스】한국전력 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시스】한국전력 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한국전력 등 36개 공공기관은 1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을 체결했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주요 공공기관들이 모여 발족한 공기업 협의체다.

공기업 청렴사회협약은 윤리·청렴·투명경영 강화와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청렴협약 이행 및 점검 관련 실천과제 등 총 19개 조항으로 구성된다.
  
이날 협의회는 지속적으로 청렴 관련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입을 모았다.

올해 하반기에는 회원사별 채용 프로세스를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또한, '채용 투명성강화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모범안도 제시하기로 했다.

협의회 의장인 김종갑 한전 사장은 "협의회가 추구하는 목표는 청렴하고 투명한 사회 구현"이라며 "반부패·청렴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국가 정책에 선도적으로 참여해 청렴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자"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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