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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생태 생물권보전지역 포럼' 30일 전곡선사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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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7-21 13: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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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경기도청 전경. 2019.07.19 (사진 = 경기도 제공)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남북공동포럼' 추진 준비를 위한 '한반도 평화·생태 생물권보전지역 포럼'이 30일 오후 2시 전곡선사박물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지난달 19일 연천군 임진강 일대가 유네스코 생물권보전 지역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 이 지역 활성화와 공동관리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행사 첫 순서로 국내 생물권보전지역 신청과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심숙경 MAB 한국위원회 부위원장의 '생물권보전지역 국내외 관련동향 및 현황'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DMZ 접경지역 남북 환경협력 전문가인 최현아 한스자이델재단 수석연구원의 '한반도 생물권보전지역 남북공동관리 및 협력방안' 주제발표도 있다.

이어 연천군 주민대표가 '접경지역에서의 삶을 바탕으로 한 DMZ 보존과 활용'을 주제로 사례 발표에 나선다. 도의원, 전문가, 연천군민 등 참석자 토론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연천지역의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를 기념해 DMZ 접경지역 보전을 위해 남북이 하나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며 "DMZ를 한반도 '생물권 평화벨트'로 구축해 독일 '그뤼네스반트'에 버금가는 글로벌 생태관광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은 세계유산, 세계지질공원과 함께 유네스코가 지정한다. 생물다양성을 보전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곳을 일컫는다.

전 세계 124개국 701곳이 이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국내는 연천군과 강원도를 포함해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 숲, 고창, 순천 등 8곳이 있다. 북한은 백두산, 구원산, 묘향산, 칠보산, 금강산 등 5곳이다.


pdye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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