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방학기간 중 '여름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 공항동문화체육센터 등 4곳 운영
【서울=뉴시스】 강서구, 방학기간 중 ‘여름방학 청소년 체육교실’. 2019.07.23. (사진=강서구 제공)
아이스스케이팅, 인공암벽, 수영을 비롯해 운동 효과가 높은 프리테니스 종목 등이 개설된다.
운영기간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다. 공항동 문화체육센터, 아이스온 등 5개 체육시설에서 운영된다.
희망자는 강서구청 누리집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이달 23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2시까지다.
모든 신청자가 1개 종목만 신청할 수 있으며 2개 종목 접수 시 자동 탈락된다. 인공암벽 참가자는 수강료 3만원을 부담해야한다. 기타 종목은 무료로 배울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초등학생부터 중고등학생까지 160명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여름방학을 맞은 지역 청소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체육교실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새로운 스포츠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보람찬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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