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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식 배운다…강동구, 펫티켓 아카데미 운영

등록 2019.07.26 11: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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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서울 강동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소셜타운과 성내어울터에서 내달 17일까지 강동구 반려가족을 대상으로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나누는 펫티켓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반려인의 펫티켓 숙지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혁신계획의 일환으로 의제 발굴과 계획 수립, 실행을 민관이 함께 했다. 

아카데미는 도시를 살아가는 반려가족들이 알아야 할 펫티켓과 반려동물 관련 상식을 각 테마별 6인의 전문가와 함께 스몰토크로 진행되는 멘토 강좌다. 반려견 건강, 생활법률, 도심산책과 훈련, 유기견 신고와 입양, 반려동물 재난대비 등으로 진행된다.

'지금 도시 반려가족에게 필요한 101가지 이야기'라는 주제로 '동물법이야기'의 저자 김동훈 변호사를 비롯해 수의사, 훈련사, 장례지도사 등 대한민국 대표 반려동물 전문 멘토가 참여한다.

이들은 도시를 살아가는 반려가족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나눠주고 더 나은 펫티켓 문화 확산을 도울 예정이다.
 
아카데미는 주 1회, 80분간 진행된다. 모든 강의는 선착순으로 참가비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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