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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항공기 기체제작 인력양성 사업 추진

등록 2019.07.31 08: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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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는 관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체제작 인력양성사업’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산학협력처에 위탁 추진한다. 2019.07.31. kyk@newsis.com

【사천=뉴시스】경남 사천시는 관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체제작 인력양성사업’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산학협력처에 위탁 추진한다. 2019.07.31. [email protected]

【사천=뉴시스】김윤관 기자 = 경남 사천시는 관내 거주 청년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체제작 인력양성사업’을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17일까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 산학협력처에 위탁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육대상은 관내 거주 만40세 이하 구직 희망자이며 모집기간은 8월 9일까지로 원서접수 및 기타사항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로 방문하거나 홈페이지 또는 산학협력처로 문의하면 된다.

항공 중소기업의 현장에 맞는 실무형 기술인력 양성을 통해 청년 취업률을 제고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선발인원의 90% 교육 수료, 수료자의 80% 이상 취업 성공을 목표로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교육생 프로필 제작 후 관내 항공관련 업체에 배포하고, 취업자 사후관리 및 미취업자 관리도 함께 병행할 예정이다.

한편, 사천시와 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는 2011년부터 취업지원 활성화와 취업정보공유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취업난 해소를 위해 현장중심 교육인 맞춤형 직업훈련을 통해 항공 관련업체 취업알선을 진행, 기업에게는 우수한 인력을 공급하고 실업 청년에게는 일자리창출에 기여하는 성과를 거둬왔다.

특히 올해는 행정안전부 2019년도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국도비 예산확보를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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