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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 8월 2일 개막

등록 2019.07.31 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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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27일 오후 강원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막된 청춘양구 배꼽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7.07.27. ysh@newsis.com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27일 오후 강원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에서 개막된 청춘양구 배꼽축제에서 어린이들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2017.07.27.  [email protected]


【양구=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가 8월 2일 개막한다.

양구읍 레포츠공원에서 ‘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이란 주제로 4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다.

축제기간 내내 운영되는 키즈 페스티벌에서는 동화 구연 공연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 마임, 연극, 마술, 서커스 등 각종 공연을 비롯해 유진규 마임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유진규 마임 퍼포먼스는 정중앙의 의미를 마임으로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2일 오전 11시부터 국토정중앙 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어린이마을 체험으로는 물벽화 만들기, 소원나무 만들기, 열두띠 목걸이 만들기, 좋은 글 액자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모기퇴치제 만들기, 야광팔찌 만들기, 트램폴린 포토 존, 분장 체험등이 준비됐다.

또 대형 에어바운스 미끄럼틀, 유아용 풀장, 물총싸움장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도서연구회 회원들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둘째날인 3일에는 동화작가 박해경 씨와 함께하는 어린이 전래동화와 샌드아트 공연이 열린다.

또 배꼽가요제가 열려 1등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인기상에게는 99만원을 상금으로 시상한다.특히 축제장 곳곳에서 배꼽해적단 운영 등 각종 게임과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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