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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리스크·환율 급등에…농협, 비상대책기구 설치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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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08-05 17:42:07
'제3차 계열사 CEO 경영전략회의' 열려
허식 "장기화될 경우 리스크 최소화 방안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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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농협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제3차 계열사 CEO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2019.08.05 (사진 = 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장서우 기자 = 농협 계열사의 최고경영자(CEO)들이 범농협 차원의 비상대책 기구를 설치해 최근 환율 급등 현상과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응하기로 했다.

농협은 5일 서울 서대문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허식 부회장 주재로 '제3차 계열사 CEO 경영전략회의'를 열고 하반기 경영 여건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최근 일본이 한국을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안보상 수출심사 우대국)에서 배제하고 미·중 무역 전쟁이 확산되는 등 대내외 악재가 겹치면서 계열사들의 농업인 지원에 미치는 영향 등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유통, 제조, 식품, 보험업 등 계열사 CEO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허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제조계열사들은 환 헤지(hedge)가 가능한 파생상품을 이용해 변동성에 대부분 대비가 돼 있지만 장기화될 경우 리스크 최소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농협 계열사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앞으로 비수익·비효율적인 부분을 드러내고 개선해 나가는 범농협 차원의 비상대책기구를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suw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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