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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베트남 모바일 결제시장에 중소기업 진출 지원

등록 2019.09.20 09: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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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사옥.2017.08.01.(사진=중진공 제공) photo@newsis.com

【진주=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중소기업진흥공단 본사 사옥.2017.08.01.(사진=중진공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중진공은 19일 베트남 호치민 소피텔호텔에서 하렉스인포텍과 베트남 인베스트 그룹(VIG)이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하렉스인포텍은 ‘유비페이(UBpay)’로 알려진 모바일 간편결제 공유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중진공 호치민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베트남 중앙은행의 기업소개, 법률자문 등 지원을 통해 VIG로부터 3000만불 투자유치를 이끌어내고, 연내 베트남 현지법인 유비베트남(UB Vietnam)을 설립하기로 했다.

유비베트남(UB Vietnam)은 하렉스인포텍과 VIG가 각각 50%의 지분으로 공동 투자해 연내 설립할 계획이며, 총 투자금액은 6000만불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베트남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이 유비페이(UBpay) 플랫폼을 활용해 모바일 간편 결제, 송금 등을 소비자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경양 하렉스인포텍 대표이사는“중진공의 호치민 비즈니스인큐베이터의 도움으로 신남방시장인 베트남에 직접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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