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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박람회

등록 2019.09.25 11: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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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박람회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제3회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컨퍼런스 및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맘껏 배울 권리, 맘껏 즐길 권리, 맘껏 발달할 권리’를 테마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국 84개 지방자치단체 200여명의 실무진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박람회에서 아동친화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국정과제인 ‘포용국가 아동정책 아동놀이혁신을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을 주제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컨퍼런스에서는 오성훈 건축도시공간연구소 박사의 기조연설, 아동의 교육·여가·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자치단체의 역할에 대한 엄윤미 C_프로그램 대표 및 김이삭 헬로우뮤지움 관장의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시는 그동안 아동의 교육과 여가·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혁신교육 등 우수사례 발표로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 3기 회장도시로 선정된 뒤 아동 관련 이슈에 발 빠르게 대처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전국 확산에 기여해 왔다.

곽상욱 시장은 "앞으로도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아동친화도시 전국 확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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