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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소요단풍문화제'·'동두천 락 페스티벌' 취소

등록 2019.09.25 15: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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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뉴시스】배성윤 기자 = 경기 동두천시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오는 10월 19일 예정된 '소요단풍문화제'와 10월 26~27일 열려던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많은 사람들이 운집하는 ‘소요단풍문화제’와 ‘동두천 락 페스티벌’을 취소해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차단에 위협이 되는 요소를 사전 방지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2019 천사데이 제17주년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도 취소가 최종 결정됐다.

지난 2003년 시작되어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2019 천사데이 제17주년 기념 천사 마라톤 대회'는 당초 오는 10월 3일 개최 예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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