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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아랍에미리트에서 특별전

등록 2019.10.10 09: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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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문화재단서 15일 개막

【서울=뉴시스】이 준축제-A(2004),최종태 생각하는 사람(2016),한도용분할(2017)

【서울=뉴시스】이 준축제-A(2004),최종태 생각하는 사람(2016),한도용분할(2017)


 【서울=뉴시스】박현주 미술전문 기자 =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 아랍에미리트 특별전’이 오는 15일부터 11월 9일까지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UAE) 문화재단(Cultural Foundation) 특별 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아랍에미리트 한국대사관이 매년 개최하고 있는 ‘코리아 페스티벌’의 개막행사로 마련됐다.

이번 아랍에미리트 특별전에서는 국내 최고 작가들로 꼽히는 예술원 회원 19명의 작품을 전시한다. ▲ 한국화가 이종상 회원의 ‘원형상-구룡폭’ 등 3점, ▲ 서양화가 이준 회원의 ‘축제-에이(A)’ 등 8점, ▲ 조각가 전뢰진 회원의 ‘산가족’ 등 4점, ▲ 서예가 이수덕 회원의 ‘대해명월’, ▲ 공예가 이신자 회원의 ‘기원’ 등 3점 등, 작품 총 19점을 선보인다.

 개막식인 15일에는 예술원 나덕성 회장, 미술 분과 엄태정 회장, 주아랍에미리트 권용우 대사,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 누라 알 카비(Noura Al Kaabi) 장관, 현지 작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나덕성 회장은 “이번 해외특별전은 기획에서부터 시행까지 예술원과 현지 한국문화원이 아랍에미리트 문화지식개발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받아 준비한 만큼 이번 행사가 양국 간 문화예술 교류 기회를 더욱 확대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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