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간고등어뿐이리오, 안동 '중앙신시장 문어 대축제'

등록 2019.10.10 15:28: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시 중앙신시장

안동시 중앙신시장

【안동=뉴시스】김진호 기자 = '안동 중앙신시장 고객 감사 문어 대축제'가 11일부터 사흘간 경북 안동시 중앙신시장 일대에서 열린다.

첫날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동문어 명품화 선언, 상인 및 고객화합 200m 가래떡 뽑기 퍼포먼스 등으로 꾸며진다.

안동삼베 컵받침 만들기, 문어 장바구니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된다.

이 기간 안동문어와 안동간고등어는 특별할인된다. 안동문어는 안동의 대표적 특산물로 안동간고등어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수산물이다.

안동에서는 생일, 결혼, 회갑, 상례, 제사 등은 물론 집들이, 계모임, 동창회 등 각종 대소사 접빈 음식에 빠지지 않는 것이 문어다안동문어는 특유의 싱싱함과 쫄깃쫄깃한 맛이 일품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안동문어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한편, 상인들이 서로가 화합하고 단합하는 행사로 진행해 침체한 중앙신시장에 새바람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