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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폴드' 북유럽 등 출격…글로벌 완판 행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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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17 06:00:00
18일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등 유럽 7개국 출시
이달 중 일본, 멕시코, 다음달 중국서 시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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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배훈식 기자 = 이동통신 3사가 삼성전자의 최신형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5G' 2차 예약판매에 들어간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KT스퀘어에 갤럭시 폴드 실제품이 전시돼 있다. 2019.09.18.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고은결 기자 =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foldable·접을 수 있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가 이달 중 다수 유럽 국가, 일본 등에 출격하며 전 세계적인 흥행에 나선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스페인 뉴스룸은 최근 오는 18일(현지시간)부터 스웨덴, 핀란드, 덴마크, 노르웨이, 스페인, 스위스, 폴란드 등 유럽 7개국에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다고 공지했다.

갤럭시 폴드는 이달 중에는 일본과 멕시코, 다음달에는 중국에서도 시판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이미 정식 시판에 돌입한 한국,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을 비롯해 총 20여개 국가에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한다.

앞서 고동진 삼성전자 IM부문장(사장)은 지난 8월 '삼성 갤럭시 언팩 2019' 당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한국을 포함해 20여개 나라에 한정된 수량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폴드의 글로벌 출시에 속도를 내며 폴더블폰에 대한 열기를 높일 전망이다. 갤럭시 폴드는 국내 3차 판매까지 조기 완판 행진을 이어가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지난 14일 0시 시작된 3차 판매는 11시간 만에 종료됐으며, 지난달 1·2차 판매에서는 10여분만에 완판됐다.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는 갤럭시 폴드는 영국, 독일, 프랑스, 미국 등 글로벌 출시 국가에서도 출시 첫날 매진 행렬을 이어갔다. 말레이시아, 러시아 등에서 진행된 사전예약 물량도 동난 것으로 알려졌다. 첫 폴더블폰임에도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는 평가다.

한편 폴더블폰 시장의 본격 개화를 앞두고,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4분기 중국 시장에서 화웨이의 폴더블폰과 먼저 맞붙을 전망이다.

중국 시나닷컴에 따르면 화웨이는 폴더블폰 메이트 X를 10월 말 중국에서 출시할 예정이다. 유튜브나 트위터 등지에서는 아웃폴딩 방식으로 접히는 화웨이 메이트X의 언박싱(unboxing) 영상이 올라오기도 했다.


ke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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