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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독립영화 전용관으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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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0-24 11: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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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가 독립·예술영화 전용 극장으로 탈바꿈한다. (사진=CGV 아트하우스 제공) 2019.10.24 nam_jh@newsis.com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가 독립·예술영화 전용 극장으로 탈바꿈한다.

CGV아트하우스는 24일 "11월7일부터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의 기존 2개 독립·예술영화 전용관인 아트하우스관에 더해 일반 상영관 3개를 아트하우스관으로 전환한다. 5개 전관을 아트하우스관으로 운영한다. 이번 전관 확대 오픈은 CGV아트하우스의 설립 취지이기도 한 독립·예술영화와 관객을 잇는 허브 역할을 강화하고자 진행됐다"라고 밝혔다.

관련 행사로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아트하우스 Club 회원 대상 'A Good Movie' 시사회를 마련했다. 아트하우스 Club은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아트하우스 영화를 좋아하는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이 시사회는 CGV아트하우스가 엄선한 개봉 예정작 3편을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신작 '날씨의 아이'는 29일에 상영한다. 11월5일에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각본가 제임스 아이보리가 연출한 영화 '모리스'를 볼 수 있다. 11월6일에는 가족 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왓 데이 해드'를 개봉 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CGV아트하우스는 같은 날 CGV천안에도 첫 아트하우스관을 선보인다. 충남 지역에 전무했던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을 개관함으로써 지역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독립·예술영화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11월6일에는 신규 CGV아트하우스관 프리오픈 이벤트를 진행한다. CGV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와 CGV천안에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대표작 '저수지의 개들', '펄프 픽션' 등을 5000원에 관람할 수 있는 행사다. 관람을 원하는 고객은 26일부터 CGV 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이어 다음 달 14~20일 일주일간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전작들을 상영하는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도 준비했다. 이번 감독전에서는 신작 '날씨의 아이'를 포함해 많은 관객들이 인생 영화로 손꼽는 '너의 이름은.'과 '초속 5센티미터' 등 대표작 5편을 상영한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전'은 11월7일부터 CGV홈페이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 가능하다.

CGV아트하우스는 영화 평론가, 감독과 함께 영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다양한 토크 프로그램부터 영화 상영 후 해설을 들려주는 관객밀착형 해설 프로그램 'CGV아트하우스 큐레이터', 특별 제작한 한정판 영화 굿즈를 소장할 수 있는 '더스페셜패키지'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영화를 넘어 문화 전반·인문학에 대해 경험할 수 있는 '이다혜의 북클럽', 'CGV아트하우스 클래스' 등 강연 프로그램도 선보이고 있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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