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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공단, 대한민국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 헌액

등록 2019.10.24 18: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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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사진은 관계자들이 기념을 위해 사진을찍고 있다.2019.10.24.(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gsm@newsis.com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4일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사진은 관계자들이 기념을 위해 사진을찍고 있다.2019.10.24.(사진=도로교통공단 제공)[email protected]

【원주=뉴시스】권순명 기자 = 도로교통공단(이사장 윤종기)은 24일 오후 경기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 시상식에서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

'대한민국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은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기부 대상을 다수 수상한 기관 중에 심사를 거쳐 선정 된다.

도로교통공단은 지난 1999년부터 도서벽지 등 교통안전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어린이 200만여명에게 교통안전교육지도사를 통해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안전보행의 습관화 및 법규준수 의식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등이 인정받았다.

또 어린이통학버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부와 소방청 협업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고, 매년 80개 학교 총 12만여명 어린이를 대상으로 투명우산 교육나눔사업을 전개, 빗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노력 것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로교통공단은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2016~2017년 연속 수상, 올해 '대한민국 교육기부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 됐다.
 
한편 공단은 대학생 교통안전교육 봉사단을 운영, 청소년들에게 이륜차와 자전거안전에 대해 교육하는 등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윤종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통안전 교육기부를 통해 국민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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