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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악가 조수미, '서울시 홍보대사' 된다

등록 2019.11.0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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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출연 계기로 위촉

【스톡홀름(스웨덴)=뉴시스】전신 기자 = 1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콘서트홀 뮤지칼리스카에서 열린 양국 수교 60주년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06.16. (사진=청와대 제공) photo@newsis.com

【스톡홀름(스웨덴)=뉴시스】전신 기자 = 15일(현지시간) 스톡홀름 콘서트홀 뮤지칼리스카에서 열린 양국 수교 60주년 콘서트에서 소프라노 조수미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2019.06.16. (사진=청와대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슬기 기자 =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미씨가 서울시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시는 4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조씨의 홍보대사 위촉은 올해 서울시 대표 글로벌 홍보영상 메인 모델 출연을 계기로 이뤄졌다.

이날 조씨는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위촉패를 받고 서울시 홍보활동을 시작한다.

조씨가 출연하는 글로벌 홍보영상은 서울시 주요 국내·외 행사, 서울시 공식 외국어 홈페이지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에서 시를 대표하는 영상으로 활용된다.

서울시 홍보대사는 '서울을 사랑하고 서울을 이야기하는 사람들'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활동한다.

이번 위촉으로 총 39명이 되는 서울시 홍보대사는 방송, 건축, 문화, 예술 등 다채로운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돼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적인 성악가 조씨를 서울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기쁘다"며 "해외에서 주로 활약하는 조씨가 주로 글로벌 도시 서울을 알리는 역할을 함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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