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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진흥원, 사회적기업과 청소년 잇는다...연계 활동 추진

등록 2019.11.05 11:2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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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활동진흥원과 MOU...기업연계 자원봉사 등 지원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0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9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와 더불-업(Up)'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지역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컬러클레이를 직접 만져보고 있다. 2019.10.20. (사진=울산 남구 제공)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안정섭 기자 = 20일 울산대공원 남문광장에서 '2019 울산 남구 사회적경제와 더불-업(Up)' 행사가 개최된 가운데 시민들이 지역 사회적기업이 생산한 컬러클레이를 직접 만져보고 있다. 2019.10.20. (사진=울산 남구 제공)[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5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청소년활동진흥원에서 사회적경제 저변 확대와 청소년의 균형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호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연대와 협력' '공감과 소통' 등 사회적 가치와 연계한 청소년 활동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청소년 지도사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 과정 운영 등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 청소년들의 자원봉사 및 체험활동을 연계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 힘을 모은다. 청소년이 다양한 사회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회적기업가로서의 자질을 키우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인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의 일상과 내일이 사회적경제에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적극적인 협력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혁신가라는 꿈을 품고 성장할 수 있는 토양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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