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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강기정 해임' 野 요구에 "입장 없다…이미 본인이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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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6 14:41:10
"野 대표 만남, 어떤 방안이 좋을지 고민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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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이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2회의장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자리하고 있다. 2019.11.06.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 안호균 홍지은 기자 = 청와대는 6일 '국정감사 고성·삿대질 논란'으로 야당이 강기정 정무수석 해임을 요구하고 있는 것에 대해 "입장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자유한국당에서 강 수석을 해임하라는 요구를 하고 있는데 그에 대한 청와대의 입장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답했다.

이 관계자는 또 '강 수석 문제로 국회가 멈춰서 있는데 청와대가 따로 입장을 낼 계획은 있는가'라는 질문에 "따로 입장을 낼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내가 알아본 바에 의하면 운영위원회가 열렸던 당일 강 수석이 여야 합의로 사과문을 낸 것으로 알고 있다. 그래서 다시 (정회됐던 회의가) 개회가 됐다"며 "그리고 강 수석이 여러 계기로 사과의 말씀을 드렸던 것으로 알고 있다"고 언급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모친상에 조문을 온 야당 대표들을 청와대로 초청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있다'는 질문에는 "(문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각당 대표와의 만남, 원내대표와의 만남에 대해 말씀하셨기 때문에 다양한 방법들을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방안이 가장 좋을지고민하고 있다"며 "이게 우리만 결심해서 될 일이 아니기 때문에 (야당 대표 초청은) 여러가지 아이디어 차원에서 (나온 얘기 중) 하나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임기 반환점을 도는 상황에서 성장률, 취업자 수 등 10대 주요 경제지표가 노무현 정부 이후 현 정부가 최악이라는 언론 보도가 있다'는 지적에는 "각 사안에 대한 평가는 언론사마다 기자마다 다를것"이라며 "해당 기사를 보지 않았다"고 답했다.

ahk@newsis.com, redi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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