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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헬싱키에 새 우주기상센터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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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8 09:37:27
유럽 10개국의 PECASUS 콘소시엄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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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싱키=AP/뉴시스】 29일(현지시간) 핀란드 헬싱키에서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이 모여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열린 EU 외무장관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중동 갈등, 지중해 난민, 아마존 화재 등 광범위한 논제를 다룰 예정이다. 2019.8.30.
【헬싱키(핀란드)= 신화/뉴시스】차미례 기자 = 핀란드 헬싱키에 세워진 새 우주기상서비스 센터가 7일(현지시간) 부터 서비스제공을 시작했다고 이 곳의 운영 책임자가 발표했다.

범유럽 우주비행 기상이용자 서비스 콘소시엄(PECASUS) 이 설립한 이 우주기상센터는 헬싱키 근교의 쿰풀라에 세워졌으며 핀란드 국립기상연구소(FMI )가 운영책임을 맡는다.

이용고객들은 주로 항공사들이다.  우주기상에 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필요한데다가 태양자기의 방해 작용으로 인한 통신장애를 회피하는데 필요하기 때문이다.

PECASUS 콘소시엄은 10개 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핀란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이곳 웹사이트에는 "유럽 각국의 기상연구소들과 협력하면서 연속적이고 헌신적인 기여를 기초로 전 지구적인 우주기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0개 구성국은 핀란드, 벨기에, 영국,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네델란드, 폴란드, 키프로스,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이다.

 핀란드 FMI의 대변인은 판란드 국영방송 YLE와의 인터뷰에서 이 우주기상센터가 핀란드에 세워진 것은 이 나라의 우주기상 연구의 전문적 기술수준과  동일 위도상의 성층권 대기 전리층의 분포가 비교적 고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키르스티 카우리스티에 FMI내 담당 팀장은 방송인터뷰에서 앞으로 이 연구소는 태양 표면의 관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서 어떤 종류의 돌발성 화염도 관측되는 즉시 경보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대부분 항공사들의 통신이 위성통신에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대기권 밖 상층부에서 나타나는 돌발 사태는 치명적일 수 있다고 덧붙였다.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모든 항공기 운항은 세 군데 우주기상센터의 정보를 돌아가면서 사용하고 있다.  헬싱키의 PECASUS 센터 외에도 미국 해양대기청의 우주기상예보센터 (SWPC), 호주 캐나다 프랑스 일본의 콘소시엄인 AVFJ 센터가 그것들이다.  

이들의 업무는 한 곳에서 2주일 동안 우주기상서비스를 맡고 남은 두 곳은 백업과 보조 업무를 맡는 식으로 순회한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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