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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통계]전문직 현금영수증 1건당 83만원 발행…소매업은 1만5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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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9-11-08 12:46:32
2018년 현금영수증 발행 116조원 돌파…7.2% 증가
소매업 종사자 건당 1만5천원, 소액 발급이 대부분
변호사 274만원·법무사 17만원…전문직간 격차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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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세종시 정부세종2청사 국세청.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오종택 기자 =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이 116조원을 넘어선 가운데 현금영수증 1건을 발행했을 때 업종별 발급액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공개한 '2019년 2차 국세통계 조기 공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현금영수증 발급금액은 116조4639억원이었다.

발급액은 전년도 108조6552억원 보다 7조8087억원(7.2%) 증가했지만, 발급 건수는 45억3085만건으로 전년(47억9294만건)보다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소매업(41조8860억원)이 가장 많고, 서비스업(10조7403억원), 병의원(6조6689억원), 음식업(6조5519억원)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문직(4조386억원)과 학원(2조8777억원)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소매업은 27억5129만건을 발행해 전체 발행 건수의 60%를 차지했지만 1건당 발행 금액은 1만5200원에 불과했다.

전문직은 발행건수가 481만9000건에 불과하지만 1건당 발행 금액은 83만8000원으로, 소매업과 비교해 55배나 차이를 보였다.

특히 전문직 간에도 격차가 크게 나타났다. 법무사는 전문직 중 가장 많은 236만4000건을 발행했지만 금액은 4175억원으로, 1건 당 17만6000원이었다.

반면, 변호사는 현금영수증 발행 건수가 88만3000건에 불과했지만 금액은 2조4228억원으로 1건 당 발행금액은 무려 274만3000원으로 법무사와도 15배 이상 차이를 보였다.

한편, 전자세금계산서 발급액은 3225조원이었다. 1년 전인 3097조원보다 4.1% 늘어난 규모다. 부가가치세 세액은 291조원으로, 전년(280조원)에 비해 3.9%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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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현금영수증 발급 현황. (자료=국세통계)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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