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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정보산업진흥원,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 신청서 접수 등

등록 2019.11.14 16: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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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귀필)는 14일 기금 150만 원을 중증장애 시설인 편백마을에 지원했다. 2019.11.14. (사진=울산농협 제공) photo@newsis.com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귀필)는 14일 기금 150만 원을 중증장애 시설인 편백마을에 지원했다. 2019.11.14. (사진=울산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조현철 기자 =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장광수)은 14일 유망한 지역 콘텐츠의 상품화를 지원하고 지역 콘텐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 콘텐츠 시제품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 울산콘텐츠코리아랩 운영사업의 하나로 시제품 제작이 가능한 문화 콘텐츠 전 영역에서 5개 팀을 선발해 시제품 제작 지원비로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2월 1일까지 아이디어를 시제품으로 구현하고 이를 통해 사업화하고자 하는 개인 창작자 및 (예비)콘텐츠기업은 신청할 수 있다.

다른 지역 거주자는 울산지역 소재 활용 때 신청할 수 있다.

서류 및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팀을 선정한다.

시제품 제작 지원 뿐만 아니라 사업화를 위한 상담제 등 제품 상용화를 지원한다.

울산콘텐츠코리아랩은 앞으로도 CEO 인큐베이터, 스타트업 지원 등을 통해 사업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한다.

접수 방법과 지원사항 등 자세한 내용은 울산정보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uipa.or.kr)를 통해 확인한다.

◇2019 Dream Share 메디컬 해커톤 개최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권영해)와 울산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구자록)은 의료·바이오산업의 발전을 위해 '2019 Dream Share 메디컬 해커톤'(메디컬 해커톤)을 15일부터 무박 2일간 울산대학교병원에서 진행한다.

메디컬 해커톤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울산시가 후원하고 울산대학교병원, 울산과학기술원 등이 함께 참여해 첨단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의료 관련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사업화를 돕는다.

울산센터와 울산대, 울산대병원은 2017년부터 이 행사를 통해 의료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메디컬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지난해 수상기업 및 울산센터와 울산대 바이오메디컬 분야 보육기업 16개사를 전시해 의료진, 병원 방문객에게 홍보한다.

이번 메디컬 해커톤에는 전국 각지에서 신청해 선발된 13팀(48명)이 울산대병원에 모여 무박 2일 동안 비즈니스 모델 개발과 투자설명회 구성 과제를 수행한다.

이틀간 울산대학교병원 최성훈 교수, 피플 스노우 이동형 대표 등 전문 의료진과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6명 전문 멘토의 1대1 피드백을 통해 아이템을 구체화·고도화한다.

이튿날 최종 발표를 통해 대상 1팀(울산시장상), 우수상 2팀(울산대학교병원장상), 장려상 3팀(울산대학교병원장상), 팀워크상 1팀을 선정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수상한 6팀에 대해선 상금(총 1400만 원)과 사업화를 위한 후속지원을 받는다.

해커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한정된 기간 내에 기획자·개발자·디자이너 등 참여자가 팀을 구성해 쉼 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이를 토대로 앱과 웹 서비스 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이다. 

 ◇온양농협 편백마을 기금 지원

온양농협(조합장 전병철)과 여성대학총동창회(회장 김귀필)는 14일 울주군 웅촌면 회원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조성한 기금 150만원을 중증장애 시설인 편백마을에 지원했다.

편백마을이 지난 7월부터 거주자 외출 때 이용할 승용차를 구입하기 위해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온양농협 여성대학 총동창회 회원들은 모금 활동에 공감해 지원키로 뜻을 모았다.

오는 26일 편백마을 김장담그기 행사에도 동참해 1500여 포기의 배추를 다듬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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