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재개발원-육군본부, 軍 환경인재 양성
18일부터 1주간 직무 특화 환경교육…내년에 전체 대상
【나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태풍 '링링'에 따른 피해 농가 지원에 나선 육군 제31보병사단 장병들이 10일 전남 나주시 금천면 촌곡리 들녘에ㄷ서 벼를 세우고 있다. 2019.09.10. [email protected]
이번 교육은 육군본부의 추천을 받은 군 환경담당관 30명을 대상으로 한다.
오는 18일부터 1주 간 직무에 특화된 석면 제거·처리방법과 실내공기질 관리, 군관 환경 분야 협력방향 등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팔당호 상수원과 마포자원회수시설 방문 등 현장학습도 병행한다.
양 기관은 내년에 3~4차례에 걸쳐 군 환경담당관 전체(120명)를 대상으로 교육할 계획이다.
이병화 환경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환경 전문교육이 군 환경관리 업무의 전문성을 높여 군부대 환경오염 예방은 물론 사각지대 해소 및 사후관리 능동 대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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