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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AI 활용'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등록 2019.11.21 09: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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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AI 활용해 투자자문

최우수고객 대상 연 2회 제공

NH농협은행, '빅데이터·AI 활용'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서울=뉴시스]박은비 기자 = NH농협은행은 프롭테크(Prop tech) 전문기업 스페이스워크와 함께 '수익형 부동산(개발·건축) 투자자문 서비스'를 최우수고객에게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 합성어로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를 말한다. NH디지털혁신캠퍼스 입주기업인 스페이스워크는 빅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건축설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이 서비스를 통해 토지와 노후주택, 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생각하는 최우수고객(하나로가족 탑클래스에 한정)에게 개발전략과 건축법규를 반영한 건축설계, 사업성 분석이 포함된 보고서를 최대 연 2회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또 부동산 투자자문을 받은 부동산으로 건축자금 대출을 받으면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전국의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 가능지역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과 부산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전국 확대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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