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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여정, 이동욱 제치고 시청률 1위···'99억의 여자'

등록 2019.12.05 0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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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99억의 여자'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서울 라마다신도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12월 4일 밤 10시 첫방송한다. 2019.12.03.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KBS 2TV 수목미니시리즈 '99억의 여자' 배우 조여정이 3일 오후 서울 라마다신도림서울호텔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99억의 여자'는 12월 4일 밤 10시 첫방송한다. 2019.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칸의 여왕' 조여정이 이동욱을 이겼다.

5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첫 방송된 KBS 2TV 수목극 '99억의 여자'는 전국 기준 1회 7.2%, 2회 8.7%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시청률 1위다.

영화 '기생충'(감독 봉준호)으로 프랑스 칸 영화제를 사로잡고,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은 조여정의 복귀작이다. 우연히 현찰 99억을 움켜쥔 여자 '정서연'(조여정)이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연이 남편 '홍인표'(정웅인)에게 무차별적인 폭행을 당하고, 친구 '윤희주'(오나라)의 남편 '이재훈'(이지훈)과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날 첫 방송된 SBS TV 예능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1회 4.0%, 2회 4.8%로 나타났다. 게스트로 영화배우 공유가 출연했다. MBC TV 수목극 '하자있는 인간들'은 3회 2.2%, 4회 3.0%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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