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어린이집 조리실에 원생 방치 30대 보육교사 입건
A씨는 지난 7월 인천 미추홀구의 한 어린이집 내 조리실에 2∼4살 원생 3명을 20여 분 동안 방치해 학대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경찰에서 "원생들이 말을 듣지 않아 훈육 차원이었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어린이집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보해 분석한 결과 A씨가 원생들을 조리실에 방치한 혐의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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