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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부친상, 12일 '아내의맛' 녹화 불참

등록 2019.12.10 13: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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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28일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노발락 골드 런칭행사에서 진화 함소원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3.28. (사진=GC녹십자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28일 서울 논현동에 소재한 서울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노발락 골드 런칭행사에서 진화 함소원 부부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9.03.28. (사진=GC녹십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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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함소원(43)이 부친상을 당했다.

함소원의 아버지는 10일 새벽 지병으로 사망했다. 고인은 베트남 참전 용사인 국가유공자이며, 전쟁 상흔으로 투병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중앙보훈병원 2층 8호이며, 12일 발인 후 현충원에 안장된다.

함소원과 중국인 사업가 진화(25) 부부는 TV조선 예능물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제작진은 "함소원씨가 생전 아버지께 더 잘해주지 못해 안타까워한다"면서 "깊은 슬픔에 잠겨 있고, 장례 준비에 여념이 없다. '아내의 맛' 제작진과 출연진도 갑작스러운 비보에 애통함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함소원씨 부부는 12일 예정된 녹화에 참여하지 못한다"면서도 "시부모님과 함께한 베트남 여행기 등 이미 찍어 둔 촬영분이 남아 있어 향후 방송에는 차질이 없다. 소중한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애도의 마음을 전한다.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추모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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