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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문화재 연구사례 발표

등록 2019.12.10 17:4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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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문화재 연구사례 발표

[서울=뉴시스] 박정규 기자 = 문화재청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는 10일 한국수중문화재조사기관협회와 공동으로 연구소 내 비파실에서 '제3회 수중문화재 조사기관 연구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표회는 국내 수중문화재 조사기관들이 함께 학술 조사와 연구 성과를 공개하고 교류하는 유일한 모임이다. 한 해의 수중문화재 지표조사와 발굴 성과를 공유하고 탐사 기술과 지표조사 방법 등 수중문화재 조사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한 차례 열린다.

해양 조사·연구 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부설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와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에서 연구 중인 수중문화재 탐사 장비 개발에 관한 연구 성과도 발표했다.

해양문화재연구소 관계자는 "지표조사 전문기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앞으로도 꾸준히 마련하고 조사기술 방법을 전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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